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자키 레이코 (문단 편집) == 여담 == 제작진 측에서 보통 오자링이라는 별명으로 많이 부른다. [[2차 창작]]에서 제일 많이 불리는 별명은 [[마다오]][* 특히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유일하게 마다오 태그가 붙은 여성이기도 하다. 별명인 오자링을 응용해 마루데 다메나 오자링(まるで・ダメな・おざりん)으로 불린다.]로, 특유의 아저씨틱하고 어른스럽지 못한 성격에 일부 [[배드 엔딩]]에서 보여주는 [[트라우마]]와 유리멘탈 등등으로 말 그대로 [[완폐아]] 루트로 직행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또 에리가 스스로 프로듀싱도 가능할 정도로 워낙 스펙이 높고 아이돌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시스템 특성상 무슨 일을 하는지 제대로 그려지지 않아 '왜 있는거야' 취급을 받기도 하는데, 이건 완벽한 오해다. 사실 에리의 일거리를 따오거나 연결해주는 건 전부 레이코이고,[* 매니저인 [[오카모토 마나미]]는 영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못한 걸 이유로 876프로에서 해고당한 전적이 있다. 그만큼 프로듀서의 일에 있어 영업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반증.][* 유난히 에리는 랭크에 비해 일이 쉽게 들어오는 편이었는데 이렇게 영업이 수월했던 건 다 뒤에서 배후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심도 있었다. 그러나 DS판의 디렉터를 담당한 카지오카D가 [[https://twitter.com/CAMEKOJ/status/42259086368194561|배후의 인물이 에리를 직접 알게 된 건 C랭크 이후라고 언급한 후]]에는 저러한 의견들은 많이 사그라든 상태.] 에리가 직접 치거나 주위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고들을 수습해 주는 것 역시 레이코이다. 게다가 에리가 기존의 아이돌들치고는 사기스펙에 너무 유능한 것(...)도 있고 876프로의 방침 상 아이돌들의 자율성을 존중하여 의견들도 많이 물어보고 참고하는 일도 많기에 더욱 더 잘 안드러나는 사실이다. 실제로 876 프로의 내부 사람들에게 일에 있어서 안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료나 아이 커뮤에서의 오자키는 그야말로 제대로 일하고 있고 일에 대한 자신만의 주관도 뚜렷한 프로듀서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오히려 프로듀서로써 매우 수완이 좋고 유능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 에리 커뮤에서도 기본적으로 레슨과 영업[* F랭크 당시 영화 엑스트라 역할을 할 때 선택지에 따라 '''에리가 탈주(!)'''하는 장면이 있는데, 의외로 크게 화내지 않고 사장에게는 비밀로 하겠다고 하고 주의를 주는 선에서 그친다. 당연한 일이지만아직 생초짜 신인이 멋대로 일을 빠져버려서 평판에 타격이 올법한데도 별일 없이 넘어가는 거 보면 오자키가 수습을 아주 잘한 듯.] 면에서 모두 커버를 잘해주거나 ~~너무 나간 것만 아니면~~에리의 의견을 무조건 묵살하지는 않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면 바로 채용하는 모습도 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PC]]에 관심에 많은 에리를 위해 휴일날 일부러 전자상가에 들러 컴퓨터 부품들을 이리저리 살펴보는 등 여러 방면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다만 에리가 대인관계와 스펙 만렙을 찍고 오자키가 정신력 최하점을 찍는 후반부 탓에 오해를 받을 수밖에 없기는 한 편. 특히, 맨탈 문제의 경우 ~~사이네리아와 유치하게 싸운 것만 빼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수준이다. riola의 자살 루머가 돌자 '그럴 만도 하다'[* 이 말을 언급한 건 자살한 아이돌이 있다는 사무소의 위치를 듣고 직접 765프로에 찾아온 에리 일행을 위해 사무소의 진상을 조사한 리츠코이다. 후에 ~~인맥을 동원하여~~ 사이네리아가 riola에 대한 과거 로그를 찾아낸 후에도 이 스레의 악플들만 보고도 비참한 결과, 마구잡이로 욕먹다(ぼろくそ)라고 표현한다. 오자키에게 전혀 호의적으로 대하지도 않고 그럴 이유도 없는 사이네리아가 스레만 보고 이렇게 표현할 정도이면 악플세례를 징하게도 받은 모양. ~~물론 그 후에 바로 의심해버리긴 하지만~~]고 말할 정도로 커다란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었는데, 프리 프로듀서로나마 업계에 남아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수준인 것이다. 게다가 그 riola 관련 일도 에리가 피해망상[* 다만 에리가 피해망상을 가진 근본적인 이유는 아이가 수상한 그림자에 쫒기고 료의 셔츠가 트렁크 팬티(...)와 맞바뀌는 사고들 같이 '동료들의 신변에도 직접적으로 위험이 생겼다는 문제' 때문이었다. 그 이전에는 일거리들이 쉽게 들어오는 상황에 대해 의심을 하긴 했어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정도에 그쳤지만 바로 저 사건들 때문에 [[사이네리아|상대적으로 신변의 위협이 없을만한 인물]]과 같이 진상을 파헤친 것이다.]에 시달리며 여기저기 파헤치러 다니고 오디션이나 각종 영업에도 집중을 못하는 탓에 어쩔 수 없이 사토미를 불러내 준 거고, 그 뒤처리에 고생하다가 그 고생하는 모습을 가지고 일방적인 오해를 산 것이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들춰진 것 또한 에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 담당 아이돌을 위해 자신의 치명적인 약점까지 감수하는 모습이기에, 나중에는 '에리의 성장기 및 레이코의 트라우마 극복기'로서 '''함께 걸어가는 두 사람'''의 이미지를 제대로 구현했다며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자신의 요청을 들어 줘서 아이돌 생활을 시작한 에리를 끝까지 책임지려 노력하고, 스스로의 책임 또한 완수하는 모습[* 프리 프로듀서로서 재능 있는 원석인 에리를 발굴해 낸 것에 대한 자기 자신에 대한 책임과, 아이돌 생활을 통해 스스로를 바꾸고 싶어했던 에리에 대한 책임.][* 다만 마지막엔 트라우마가 제대로 발동하면서 자신이 저주의 원흉이라고 여겨 탈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인터넷 뿐만 아니라 주간지나 와이드 쇼의 동향까지 신경쓰는 걸 보면 아예 트라우마에 휩싸여 책임을 안지면서 회피하는 게 아니라 어느정도 뒤에서 수습하는 모습을 암시하는 묘사가 있다.]을 보여 주기 때문에, 에리의 중요한 정신적 지주이자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 프로듀서라는 기본 컨셉이 성공적으로 구현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차 창작]] 역시 19금이던 아니던 두 사람 사이를 뗄레야 뗄 수 없는 끈끈한 관계로 묘사하는 경우가 거의 100%다. 참고로 베스트 엔딩과 건강이 악화되어 어쩔 수 없이 아이돌 활동을 중지하는 엔딩 이외에는 에리 옆에 남지 않는다.[* A,B랭크같은 고랭크 엔딩들을 제외하면 오자키가 아닌 에리 쪽에서 먼저 떠난다.] 특히 에리가 프리코그를 부르고도 오디션에서 떨어지자 바로 절망하여 도망가는 루트인 한쪽날개의 천사(片翼の天使)와, 오자키를 믿지 않으면 발생하는 루트인 지나간 시간, 멈춰버린 빛(過ぎ行く時間、止まった光)이 대표적이다. 후자의 경우 DS 중에서도 손꼽히는 배드엔딩에 가까운데, 자신을 믿지 않았다는 이유로 넷 아이돌로 돌아간 에리를 방해하는 악역으로 나온다. 특히 오자키한테 져버릴 경우의 후일담이 상당히 쓸쓸하기 때문에 이를 접한 P들 중에서 오자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P들도 만만치 않게 존재한다. 오자키가 게임 내에서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심지어 별로 욕먹을 짓이 아니어도 바로 욕하거나 행적들을 깎아내려 버릴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